[특징주]추락하는 삼성전자, 신저가 찍고 1%대 반등

  • 등록 2024-10-28 오전 9:19:36

    수정 2024-10-28 오전 9:19:36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전방위로 위기를 겪으며 추락하던 삼성전자(005930)가 신저가를 찍고 반등하고 있다.

2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61% 오른 5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36% 떨어진 5만5700원에 개장하면서 또한 번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이후 저가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밸류체인에서 뒤처진 것에 더해 3분기 어닝쇼크까지 더해지며 부진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5일 기준 외국인들은 지난달 3일부터 33거래일째 연속 순매도하는 중이다. 이는 역대 최장 외국인 순매도다. 이 기간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 12조 9394억원치를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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