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중심주의, 전립선건강 기능성 소재 개발 박차…중기부 ‘TIPS’ 선정

  • 등록 2023-11-15 오전 8:58:10

    수정 2023-11-15 오전 8:58:10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노화 건강기능식품 개발 전문기업 건강중심주의가 전립선건강 개별인정형 기능성식품 소재인 ‘HLT-101’ 개발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건강중심주의)
팁스(TIPS)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기반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건강중심주의의 이번 팁스 선정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시드투자와 추천으로 이뤄졌다. 이번 TIPS 선정을 통해 건강중심주의는 연구개발(R&D) 자금 5억원을 수령할 뿐 아니라 추가로 2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받을 기회를 받게 된다.

박영호 건강중심주의 대표는 “TIPS의 자금을 활용해 HLT-101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전립선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연구들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HLT-101은 서울성모병원과 고대구로병원에서 136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여 섭취 6주 만에 통계적 유의성이 확보될 정도로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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