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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00.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1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00.5원) 대비 2.1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원 상승한 1302.4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환율은 1300원 안팎을 오가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5%로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2%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실업 지표 감소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은 전날 공개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속 연준의 긴축 의지에 힘을 싣는 재료다.
이에 전날 반등했던 달러화는 강세가 심화됐다. 달러인덱스는 22일(현지시간) 오후 7시 24분 기준 103.85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기준보다 소폭 오른 것이다. 달러 강세에 달러·위안 환율은 7.16위안,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로 모두 상승세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290억원대를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