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40회 이은 해비타트 봉사…"500명 참며, 4000시간 나눔"

  • 등록 2019-05-19 오후 4:21:00

    수정 2019-05-19 오후 4:21:00

LS니꼬동제련 임직원들이 17일 서울 금천구 소재 ‘비전 지역아동센터’에서 40회째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S니꼬동제련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최대 비철금속기업 LS니꼬동제련이 지난 17일 서울 금천구 소재 ‘비전 지역아동센터’에서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LS니꼬동제련의 이날 해비타트 봉사활동은 40회째를 맞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해비타트 봉사활동이란 저소득층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집짓기와 집수리 활동으로 이뤄진다. LS니꼬동제련은 LS그룹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을 실천하기 위해 해비타트운동본부와 함께 2010년 7월부터 9년째 집수리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총 40회 활동에 직원 약 500여명이 참여해 4000시간 동안 나눔을 실천했다. 서울사무소 직원 150여명이 평균 2~3회씩 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직원들은 서울 시내 지역아동센터 36곳을 비롯해 점자도서관, 독거노인 노후주택 등을 찾아가, 도배, 장판 교체, 페인트칠, 벽화 그리기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방과후 학습과 취미활동, 식사를 하는 공간이어서 안전과 위생이 중요하다. LS니꼬동제련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32회부터 시설 내 모든 문의 손잡이를 항균동 문손잡이로 교체해 주었다. 유해세균과 미생물을 박멸하는 동의 특성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켜주고 회사의 상징인 동의 가치도 알리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와 화재 등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40회 활동부터는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음성안내 기능을 갖춘 소화기도 지원해 주기 시작했다.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LS파트너십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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