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 증가액 72% 상반기 배정

"2009년 금융위기 때보다 높아"
  • 등록 2013-05-10 오전 10:46:10

    수정 2013-05-10 오전 10:46:10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기획재정부는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증가액 5조4000억원의 72.4%인 3조9000억원을 상반기에 배정하는 내용의 ‘201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배정계획’을 10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고 밝혔다.

본예산과 추경예산 증가액을 합한 전체 추가경정예산 기준으로도 상반기에만 217조5720억원(71.6%)이 배정된다. 악화된 경제여건에 대응해 일자리 창출 등 민생안정과 경제회복 효과가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최대한 조기 배정했다는 게 기재부 설명이다.

다만, 취득세 보전을 위한 예비비 1조4000억원 등은 정산일정 등을 감안해 하반기에 배정할 예정이다. 기재부 측은 “이번 추경예산 증가액의 상반기 배정률은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64%)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자료= 기재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