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LG전자, 中企 신사업 전환 위해 힘 합친다

대·중소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협력 중소기업과 상생 체계 구축 및 제도 개선
  • 등록 2023-10-11 오전 8:55:38

    수정 2023-10-11 오전 8:55:38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1일 LG전자와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대·중소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본점 전경. (사진=중진공)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과 김병수 LG전자 동반성장담당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업·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신사업 전환이 필요한 대기업 공급망 내 협력 중소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기술·인력·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진공과 LG전자는 LG전자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협업체계 구축 및 성공사례 발굴 △공급망 내 중소기업 구조혁신 수요 발굴 △금융, 연구개발(R&D) 등 상호 간 지원사업 참여우대 △정책규제 발굴 및 제도 개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조 혁신, 수출 확대, 규제애로 해결 등 넓은 분야에 걸쳐 대상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문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민간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신사업 전환 지원을 위해 중진공과 LG전자가 힘을 합쳤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이 산업대전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