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 첫 거래고객에 입출금통장 1.5% 특별금리

(사진=SC제일은행)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SC제일은행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SC제일마이시그니처통장에 가입하는 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에게 최고 연 1.5%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1년 만기 퍼스트정기예금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는 2% 금리를 제공한다.

마이시그니처통장은 은행 거래실적과 연계해 고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입금 건별로 입금일이 속한 달의 다다음달부터 은행 거래실적이 1억원 이상이면 31일 이상 예치 금액에 대해 1.2% 금리를 제공한다. 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은 0.3%포인트를 우대해 최고 1.5% 금리가 책정된다. 이벤트 금리는 3개월 동안 최대 10억원 예치금액까지만 적용된다.

은행 거래실적은 예금주 본인이 제일은행에 보유한 수익증권(펀드), 신탁계약(MMT 및 불특정금전신탁 제외), 원화 및 외화입출금 예금의 전전월 말 총잔액이다.

이벤트 대상 계좌 중 오는 3월 말 잔액이 1억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1등(1명) 호랑이 골드코인 37.5g △2등(3명) 호랑이 골드 코인 18.75g △3등(6명) 삼성 갤럭시 Z 플립3 △4등(12명) 삼성 BESPOKE 큐커 △5등(2000명) 이마트 금액권(2만원) 등을 증정한다.

정기예금 금리 이벤트도 진행한다. 입출금예금 30만원 이상을 신규 가입한 은행 첫 거래 고객 중 1년 만기 퍼스트정기예금에 1억원 이상 가입하면 연 2.0%, 1억 원 미만 가입 시 1.95% 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