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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4.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7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간밤 발표된 미국 소비자 신뢰도 설문조사에서 고용 관련 심리가 악화한 점이 8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했다.
설문조사에서 ‘일자리가 풍부하다(plentiful)’는 응답은 32.8%로 전달 대비 0.6%포인트 낮아졌다. ‘일자리를 얻기 어렵다(hard to get)’는 응답은 16.4%로 전달보다 0.1%포인트 높아졌다. 3개월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2021년 3월(17.3%) 이후 최고치에 닿았다. 고용 설문 결과가 나온 뒤 ‘빅컷’(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높아졌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0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500억원대를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