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스위첸' 광고캠페인, 대한민국광고대상 2관왕 올라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KCC건설은 올해 진행한 주거브랜드 ‘스위첸’의 광고 캠페인 ‘식구의 부활’이 ‘2024 대한민국광고대상’ TV영상 시리즈 부문에서 대상, 온라인 영상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KCC건설 스위첸 캠페인 ‘식구의 부활’.(사진=KCC건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광고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며 매년 2000여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다.

스위첸은 집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집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간의 관계에 대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집’이라는 공간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장소인 주방과 식탁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함께 나누는 밥 한 끼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해 호평을 받았다.

‘식구의 부활’ 캠페인은 △아빠가 만들어주는 간장 계란밥, 비오는 날의 김치전 △딸에게 위로를 전하는 매운 떡볶이 △생일 축하의 황태 미역국 △가족을 응원하는 돼지수육 구이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총 5편의 멀티 소재로 구성됐다.

KCC건설 관계자는 “각종 SNS에 ‘스위첸 광고를 보고 가족들과 따뜻한 식사를 했다’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등 이번 캠페인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깊게 체감할 수 있었다”며 “캠페인의 메시지에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 주시고 대한민국 광고대상 2관왕이라는 결실까지 얻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모두가 한 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우리 주변에 더 많은 ‘식구의 부활’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CC건설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기업이 지향해야 할 옳은 방향성을 고민하며,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광고대상 시상식은 12월 3일 더플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