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298540)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새 모델로 아이돌 그룹 ‘라이즈’(RIIZE)를 21일 발탁했다.
라이즈는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K팝 최상위권 반열에 오르는 등 해외 팬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독보적 음악 장르를 개척하는 라이즈가 자유로우면서도 진취적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하다고 판단해 협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라이즈를 앞세워 MZ세대부터 알파(α)세대까지 공략할 방침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번 협업으로 라이즈만의 패션 감각과 이미지를 활용해 단순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의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방송을 통해 라이즈와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0월 말 팝업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에게 브랜드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국내외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라이즈와 함께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내며 신규 고객층을 확대함과 동시에, 해외 시장에서의 브랜드 선호도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아이돌 그룹 ‘라이즈’와 함께한 화보. (사진=더네이쳐홀딩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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