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방 타임스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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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연인들의 행복한 기념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지난 11일, 12일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공개 프러포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별 초청된 팝페라 그룹 ‘엘루체’의 세레나데 무대로 시작해 관중 속 숨어있던 스트릿댄서팀 ‘락앤롤 크루’가 등장하면서 대규모 댄스 플래시몹이 서프라이즈로 펼쳐졌다.
이어 대형 전광판에는 주인공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됐으며 무대 위 멋지게 차려입은 남자 주인공이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특히 주말을 맞아 타임스퀘어를 찾은 수많은 방문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사랑의 결실을 함께 축하했다.
타임스퀘어는 이틀간 총 여섯 쌍의 커플에게 꽃다발과 함께 스톤헨지 다이아몬드 커플링,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숙박권 및 디너 식사권 등을 선물로 전달하며 깜짝 프러포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한편 타임스퀘어 프러포즈 이벤트는 매년 2월 진행되는 밸런타인데이 기념행사로 올해도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