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최근 남성들도 피부 관리에 나서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 지난 14일 열린 ‘201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 30초 세안만으로 20분 팩을 붙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패팅워터팩이 화제를 모았다고 화장품 브랜드 블라이드가 30일 밝혔다.
패팅워터팩은 700㎖정도 물과 제품 5㎖ 정도를 희석해 클렌징 마지막 단계에서 세안을 하고 자연상태로 말리면 끝나는 보습 팩이다.
| 패팅워터팩(사진=블라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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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증류법으로 추출한 프랑스산 농축 과일성분이 60% 함유된 농축액상팩으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빌베리, 사탕수수, 오렌지, 레몬 등의 성분을 배합해 미백, 보습, 피지조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용석 블라이드 대표는 “최근 남성들이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면서 물에 섞어 세안만 하면 간단하게 팩을 한 효과를 볼 수 있는 패팅워터팩이 주목 받고 있다”며 “홍콩 시장에서 만난 아시아 바이어들도 남성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동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