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퓨전 생크림도넛 2종 선봬

생크림도넛 솔티밀크·생크림도넛 슈크림 출시
매일유업과 전략적 협업…HACCP 공장 발굴·생산
빵과 생크림비율 1대 1 구현…풍부한 생크림 담아
  • 등록 2022-10-28 오전 10:13:27

    수정 2022-10-28 오전 10:13:2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편의점 GS25는 생크림 마니아를 설레게 할 퓨전 생크림도넛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GS25모델이 매일유업과 협업해 선보인 퓨전 생크림도넛 2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GS25)


이번 퓨전 생크림도넛은 ‘생크림도넛 솔티밀크’와 ‘생크림도넛 슈크림’으로, 국내 대표 유제품 브랜드인 매일유업과 협업해 원료의 신뢰성과 맛을 한층 높였다. 최근 MZ세대들의 열광 속에 인기 재료로 떠오른 ‘생크림’과 전통적인 도넛을 벗어난 퓨전 도넛 등 트렌드를 모두 반영한 제품이다.

통상 도넛은 기름에 튀기는 과정을 거쳐야하고 당일 생산·판매를 해야 맛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어 유통 과정 상 까다롭다. 또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튀김 설비를 갖춘 제조업체가 많지 않은 점도 걸림돌이다. 지금까지 편의점 도입에 한계가 있었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GS25는 정제수를 넣지 않고 계란·가공버터 등으로만 배합한 도넛 빵을 사용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또 냉장 유통 등을 통해 3~4일 간 유통 기한 동안 원래의 맛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매일유업과도 전략적으로 협업해 경쟁력 있는 편의점 도넛을 생산할 수 있는 HACCP 인증의 신규 공장을 발굴해 신선한 매일유업의 생크림을 사용한 크림을 더했다. 솔티밀크 맛은 ‘프랑스산 게랑드 소금’을 사용해 뒷맛이 깔끔한 짠맛을 구현했고, 슈크림 맛은 바닐라 향이 아닌 ‘바닐라빈’을 원료로 사용해 깊은 달콤함을 구현했다.

조가현 GS리테일 카운터 프레시푸드팀 매니저는 “최근 생크림에 진심인 고객이 급격히 늘어난 것에 감안해 편의점에 특화된 퓨전 생크림도넛을 기획하게 됐다”며 “빵과 생크림비율을 1대 1로 구현해 생크림의 풍부함이 더욱 느껴질 수 있게 한 만큼 GS25가 도넛 맛집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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