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인공지능 피부분석 '옵티미' 출시

  • 등록 2022-03-30 오전 9:50:49

    수정 2022-03-30 오전 9:50:49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약 37만 피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개발한 ‘옵티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옵티미는 피부진단부터 이용자가 스캔한 화장품 성분 분석, 맞춤 화장품 추천까지 3분 만에 판독하는 서비스다.

옵티미는 이용자가 피부를 스캔하면 즉시 개인 피부 유형을 진단한다. 피부 유형은 피부 건강에 밀접한 6개 지표를 기반해 자체 개발한 총 8개 유형으로 나뉜다. 이는 지표별 5단계로 세분화해 1.5만 가지 피부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정교한 피부 분석을 통해 개인 피부에 적합한 제품, 생활 습관에 대한 올바른 멘토링을 함께 선보인다.

피부 유형 분석에 더해 제품 전성분과 피부 타입별 추천 여부도 판독한다. 피부 진단 후 원하는 화장품을 촬영하면 해당 제품 전성분을 알려준다. 판독을 마치면 스캔한 제품과 피부 유형과의 매칭률도 알 수 있다. 아울러 개인 피부 유형에 맞는 추천 성분과 주의 성분까지 제시한다. 피부 유형 진단부터 제품 판독과 매칭률 확인, 피부 고민별 화장품 추천까지 3분 만에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자사 제품 외에 국내 최대 H&B 온라인 채널에 입점한 약 3700개 화장품을 판독하는 점도 특징이다. 제품 카테고리는 스킨, 헤어, 바디케어 등이다. 제공하는 분석 제품 수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제품 추가 요청’ 기능을 통해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옵티미 서비스는 고운세상코스메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자사몰과 닥터지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닥터지 앱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iOS)에서 설치할 수 있다.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는 “잘못된 화장품 선택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피부 유형을 정확히 알고 피부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부 유형만 확인하면 피부에 최적화된 화장품을 간편하게 판독하는 옵티미를 통해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지켰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박사가 설립해 2003년에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를 선보였다. ‘피부과학을 바탕으로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올바른 스킨케어 습관 ‘각보자 캠페인’, 24시간 피부 상담 챗봇 ‘멘토G’ 등 피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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