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바이텍, AI 전문 기업과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 MOU

  • 등록 2024-06-04 오전 9:47:34

    수정 2024-06-04 오전 9:47:34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지더블유바이텍(036180)은 인공지능(AI) 솔루션 시대를 맞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접목을 위해 한국클라우드와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함께 선점하고 미래 신규 사업의 안정적 진행을 위한 상호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지더블유바이텍은 현재 전문 바이오 기술 연구소를 운영하며 유전체, 대사체 등 다수 오믹스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밀 진단을 넘어 질병을 예측하고 나아가 개개인에게 맞는 정밀 의료를 위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AI 시스템을 접목해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 역량을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신상훈 지더블유바이텍 전무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발전과 투자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자사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바이오 서비스를 AI 기술과 접목해 새로운 바이오 헬스케어 시장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맺은 한국클라우드는 선도적 AI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엣지 테크놀로지(Digital edge technology)를 활용한 다양한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정부 AI 관련 R&D 사업에 주관 연구 개발 기관으로 참여해 연구개발비 총 85억 규모 과제를 수행 중에 있다.

또한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에 최적화된 CRM 솔루션을 개발 및 컨설팅하고 이 밖에 물류 자동화용 검색 및 분류, 음성 AI 기반 온라인 쇼핑, 음성 기반 스마트 리빙 등 다양한 솔루션 플랫폼 개발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