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77.7원/1378.2원…5.05원 상승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2.30원
  • 등록 2024-10-22 오전 8:51:31

    수정 2024-10-22 오전 8:51:31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사진=AFP
22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77.95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77.7원, 1378.2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75.2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5.0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미국의 대규모 국채 발행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또 교역 상대국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는 인플레이션 재심화,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미국 경기 낙관론이 커지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커졌다.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미국 경제는 강하고 안정적이지만, 향후 전망에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며 “연준이 점진적으로 신중하게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트럼프 트레이드로 인한 물량 부담과 11월 연준의 동결 가능성에 상승했고, 달러화는 더욱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21일(현지시간) 오후 7시 49분 기준 103.97로 104 턱밑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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