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싸움게임 `스팅` 20일 공개

YNK코리아 총싸움게임 시장진출
  • 등록 2008-12-10 오전 11:38:23

    수정 2008-12-10 오전 11:43:44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YNK코리아(023770)는 북한군이 등장하는 총싸움게임(FPS) `스팅`을 오는 20일부터 공개서비스한다.

이 게임은 한반도 실제 지형에서 북한군복을 입은 캐릭터를 골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북한군 사투리까지 등장해 게임 개발 초기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총싸움게임 최초로 밸브사의 소스엔진을 사용해 실감나는 액션 표현이 가능하며, 화려한 그래픽과 한반도 연합작전이라는 시나리오가 눈길을 끈다.

YNK코리아는 이번 공개서비스에 앞서 총 5번의 비공개시험과 1년간의 사내시험을 거쳤다.

스팅은 얼마전 실시한 사전 시험에서 인공지능 시스템과 용병 모드 등 새로운 콘텐트가 추가됐다.

최정훈 YNK코리아 게임사업본부장은 "스팅은 이번 공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대만·일본·미국 등 지사를 통해 순차적인 글로벌 진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총싸움게임 스팅에는 북한군복을 입은 캐릭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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