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국가통계발전포럼 열려

  • 등록 2013-06-18 오전 10:39:45

    수정 2013-06-18 오전 10:39:45

[세종=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통계청은 한국은행과 공동으로 18일 서울 The-K 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3회 국가통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오전 전체회의와 오후 전문분야 세션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오전에는 박성동 통계청 경제통계국장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지원하는 신규 경제통계 개발을, 김혜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분석팀장은 새 정부의 사회보장정책의 방향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사회보장통계의 종합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오후에는 안종범 국회의원이 ‘정부3.0시대에 있어서 국가통계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비롯해 최근 관심이 높은 물가통계, 고용통계, 국민 삶의 질 등 9개 전문분야 세션이 진행됐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개회사에서 “국가정책을 뒷받침하는 국가통계의 중요성과 통계작성기관과 통계이용자간 협업을 통해 국가통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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