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진행한 개소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과 인공지능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NHN클라우드는 ‘지역거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광주 R&D센터를 구축, 광주광역시와 NH N간 인공지능분야 협력의 구심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광주 R&D센터는 820㎡ 규모로 개소와 함께 60여 명이 근무를 시작했다. 본사파견 인력뿐만 아니라, NHN 아카데미 광주 캠퍼스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로 선발돼 현업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육성한 전문인력도 함께 근무한다. 이후 180명으로 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하여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설립 중이다. 또, 2022년 9월에는 NHN아카데미 광주 캠퍼스를, 2023년 5월에는 광주 R&D센터를 개소하는 등 광주 AI 생태계 육성과 지역 기반 ICT 생태계 확대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