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온/오프라인 교육 전문업체인 펜타클 벤처아카데미(www.pentacle.co.kr)가 기업내 프로젝트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인 "빅뱅 프로젝트 과정"의 교재로 영화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제작사인 인터필름이 촬영,편집을 맡은 펜타클의 "빅뱅 프로젝트" 영화는 신제품 개발을 통해 세계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려는 빅뱅 프로젝트의 추진과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이를 해결하려는 프로젝트매니저(PM) 및 팀원들의 성공과 실패과정을 줄거리로 하고 있다.
펜타클측은 20여명의 남녀배우가 출연하는 약 1시간 분량의 이 영화를, 빅뱅 프로젝트의 철학과 문제해결 방안, PM이 가져야 할 자질과 기술 등을 가르치는 교재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펜타클의 이정윤 마케팅 이사는 "교육과정의 재미와 완성도,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차별성을 가진 교육모델을 확보를 위해 컨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하는 방안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다음달말 출시될 예정인 펜타클의 "빅뱅 프로젝트" 과정은 영화 외에 온라인 조직 진단과 교육시스템, 오프라인 강의를 결합시킨 온오프라인 통합교육으로 오프라인 과정만 총 4일(강의 : 32시간)이 될 예정이다.
펜타클은 또 이 교육과정 오픈과는 별도로 삼성전자 반도체부문과 삼성종합기술원의 프로젝트매니저 양성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PM과정을 새로운 기업교육의 트랜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펜타클벤처아카데미는 올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직에 즐거움과 열정을 도입하는 "피쉬(Fish) 교육", 리더십 모델인 "치킨런", PM양성과정인 "빅뱅 프로젝트"과정, 디지털 격차 해결과정인 "디지털 리터러시" 등의 교육과정과 지식관리(KM) 및 e러닝 통합 모델 등 e러닝 컨설팅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