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진희 기자]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041830)는 오는 17일 ‘인바디 검사 후 기능의학검사로 연결시키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진들이 기능의학검사를 통해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내는 데 인바디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기능의학검사는 질병이 생기는 원인 및 환경에 주목한 검사다.
| (사진=인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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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는 인바디 검사로 나타나는 각 체성분 항목 해석을 통해 예측 및 파악할 수 있는 환자의 영양, 질환 상태, 치료 방법 등을 공유한다. 기능의학검사 결과분석 시 인바디 결과와 종합해 환자의 상태를 더욱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도 제시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배지선 이을디에이징클리닉 원장이 웨비나 연사로 나선다. 직접 인바디를 활용해 환자들을 진료하며 접한 다양한 사례와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한다. 배 원장은 한국영양의학회 총무이사, 대한비만미용학회 학술이사, 대한기능의학회 기능의학인증의 등의 이력을 보유한 기능의학 전문가다.
웨비나는 △기능의학검사에 활용되는 인바디 항목과 해석 △인바디검사 후 기능의학검사 연결 △케이스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신현주 인바디 BWA파트 파트장은 “세계적인 펜데믹을 겪으며 예방의학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능의학에 대한 의학계에 관심도가 높아졌다”며, “더욱 많은 의료진에게 인바디의 임상적 효용성을 알려 진료 환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