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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51.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2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50.0원) 대비 3.2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주말 간 이스라엘과 팔라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교전은 이란 등 중동 전체로 확전 가능성이 커졌다.
확전 우려에 국제 유가와 안전자산 가격은 급등했다. 지난 13일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12월 인도분 선물은 전날보다 5.7% 급등해 배럴당 90.8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서부텍사스원유(WTI) 11월물도 5.9% 급등해 배럴당 87.7달러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순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50억원대를 순매수 중인 반면, 코스닥 시장에서는 490억원대를 순매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