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장애인 학습 지원용 '턱마우스'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저소득층 지체·뇌병변 장애인 90명에 전달
  • 등록 2021-12-23 오전 10:05:17

    수정 2021-12-23 오전 10:05:17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사진=현대백화점면세점)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장애인 학습 지원을 위한 ‘턱마우스’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턱마우스는 손으로 마우스 사용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턱으로 커서를 움직일수 있게 만든 IT 보조기기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를 통해 서울시 강남구·중구 및 인천광역시 중구에 거주 중인 저소득층 지체·뇌병변 장애인 9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턱마우스 전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9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자 도서를 기부한 것을 비롯해, 지난해엔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입이 보이는 투명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한 장애인 맞춤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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