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카페 그 맛대로…스타벅스, 홈카페라떼 세트 출시

사이렌 밀크 포머와 전용 컵으로 손쉽게 제조 가능
스타벅스 비아 12개입 및 스타벅스 시럽도 구성
작년 스타벅스 원두 판매량 전년比 10% 증가
  • 등록 2023-01-12 오전 9:27:19

    수정 2023-01-12 오전 9:27:19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집에서도 스타벅스 카페 라떼를 매장에서처럼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선보인 ‘스타벅스 홈카페라떼 세트’.(사진=스타벅스)


카페 라떼는 스타벅스가 한국에 진출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카페 아메리카노에 이어 두번째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커피 음료다. 이번 세트는 고객들에게 집에서도 편안하게 스타벅스 카페 라떼를 즐기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홈 카페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 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스팀된 우유로 제조되는 음료로, 바리스타의 높은 음료 제조 스킬을 필요로 한다. 완벽하게 추출된 에스프레소 샷에 부드러운 벨벳과 같이 우유를 스팀해야 한 잔의 카페 라떼가 제조된다. 스팀된 우유의 상태에 따라 카페 라떼의 맛은 달라질 수 있는데, 이번 세트는 벨벳과 같은 우유 거품을 제조할 수 있는 ‘사이렌 밀크 포머’와 전용 글라스컵으로 구성돼 있어 보다 손쉽게 카페 라떼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스타벅스 비아 12개입 1종(비아 콜롬비아·비아 하우스 블렌드·비아 파이크플레이스·비아 이탈리안 로스트 중 택1)과 스타벅스 시럽 280㎖(스타벅스 바닐라 시럽·스타벅스 헤이즐넛 시럽 중 택1)가 포함돼 있어 취향에 맞는 커피와 시럽이 첨가된 라떼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만800원이다.

김세훈 스타벅스 코리아 MD팀장은 “집에서도 스타벅스 커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직접 제조해 드실 수 있도록 스타벅스 홈카페 라떼 세트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것과 비슷한 품질의 커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카페 시장의 성장으로 스타벅스 코리아의 지난해 원두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스타벅스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타벅스 원두는 ‘에스프레소 로스트250g’으로 스타벅스 매장에서 주로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등을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에스프레소와 동일한 원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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