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희석기자]
써니YNK(023770) 온라인게임 `로한`의 예약 판매 결과 20억원을 돌파했다.
써니YNK는 지난 2월23일부터 3월5일까지 정액 요금 10%를 할인하는 로한 예약 판매이벤트를 진행했으며, 6일 현재 20억원을 돌파했다.
써니YNK 관계자는 “대작 온라인게임이 무료 공개시범테스트 기간에 성공하기 어렵다는 월정액 유료화 모델을 채택해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최정훈 써니YNK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런 추세면 유료화 첫 달 실적이 40억원대는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로한 유저층이 30대 성인 연령대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한은 6일 오후 최종 서버 점검을 거쳐, 오는 7일 본격적인 정식 유료 서비스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