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한국윤리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 강진 한난 경영관리처장(가운데)이 ‘2022년 윤리경영대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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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윤리경영학회는 기관의 윤리경영 전략과 의지, 윤리경영과 사회공헌 추진체계 및 윤리경영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윤리경영 우수 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한난은 윤리·인권 경영 담당 부서와 반부패·청렴 담당 부서 투 트랙으로 윤리·청렴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또 △윤리헌장 △윤리행동강령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규정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윤리적 판단 기준도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이외에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이해충돌 관리 기준을 수립하고, 부패 관련 징계를 강화하는 등 윤리경영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강진 한난 경영관리처장은 “앞으로도 한난은 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