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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초고가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한정판 위스키 ‘플래티넘 쥬빌리 70년’을 선보인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7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위스키로 고든앤맥페일의 가장 오래된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다. 갤러리아에 입고된 수량은 1병으로 가격은 4400만원이다. △샤또 무통 △샤또 라뚜르 △할란 이스테이트 등 200만원 이상의 고가 와인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이색 식재료 수요를 반영하여 국내외 최고급 식재료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이탈리아 트러플로 구성된 ‘트러플 콜라보 세트’ △생(生)와사비로 구성된 ‘프리미엄 와사비 세트’ △캐비아·발사믹·핑크솔트 등으로 구성된 ‘세계 진미 세트’ 등이 있다.
갤러리아는 20만원 이하의 중저가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가성비가 높은 과일·공산품·건강식품 등 중저가 선물세트 품목을 지난 설 대비 30% 늘렸다.
특히 오프라인에서는 10만~15만원대 상품을 확대했고, 온라인 판매 상품으로 10만원대 이하의 상품을 늘렸다. 인기 상품으로는 △고메이 한우세트 △제주과일 혼합세트 △프리미엄 견과 세트 등이 있다.
또 ‘갤러리아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프리미엄 멸치 세트 5호’와 ‘애플망고·사과 세트’ 등 가성비가 좋은 10만원대 이하의 선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포도재배부터 양조과정까지 친환경으로 만든 ‘클린 이팅(Clean Eating) 와인’도 선보인다. 탄소배출 0% 인증, 동물성 재료 미사용, 오가닉 인증 등을 받은 와인들로 구성된 선물 세트로, △필립 부즈로 △파비아 △라포스톨 △얄리 등이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는 초고가 프리미엄부터 중저가 가성비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가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