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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내외 자원개발 활성화와 국내 도입을 연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해외자원개발 투자 촉진을 위해 추가 재정 및 세제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자원부국과의 국제협력 강화와 IPEF 공급망 협정(핵심광물대화체) 등 글로벌 다자협력체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안 장관은 또 미래 먹거리로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역대 최대치인 수출 7000억달러, 외국인 투자 35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안 장관은 “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유망 수출 품목에 대해 업종별 맞춤형으로 수출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금융 지원, 현지 전시회 마케팅 강화, 상호인정 협약 품목 확대 등 인증 취득 지원으로 수출 3대 애로를 적극 해소할 것”이라고 했다.
산업부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 장관은 “계획입지를 통한 해상풍력 보급확대, 산단과 농지 등 우수 입지 중심의 태양광 보급 등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재생에너지 보급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