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100120)가 ‘2025 대졸 신입 공개채용’을 총 19개 직무별로 진행, 동반 성장의 잠재력을 갖춘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뷰웍스는 2015년부터 11년 연속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두 자릿수 인원을 모집한다.
모집 직군은 △연구개발(R&D) △QA △Production △영업 및 마케팅 △관리 부문이며, 문·이과를 통틀어 5개 직군 19개 직무 부문에서 신규 채용한다. 특히 R&D 직군은 모집 범위를 기존 채용보다 넓혀 7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세부 모집요강은 전용 홍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이달 2일부터 23일까지 뷰웍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채용 설명회는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전국 15개교 대학에서 리크루팅 부스를 마련하여 진행되며, 예비 지원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비롯, 전문연구요원 지원 가능 인원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은 서류 전형, 역량 테스트,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원 데이 면접’ 방식으로 실무진과 임원 면접이 하루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 인원은 내년 1월 입사 예정이다.
뷰웍스는 인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 육성에 필요한 지원과 동기부여, 조직 문화 정착 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존 직급 체계를 폐지하고 CL(Creative Leader) 체계를 도입해 근속연수를 막론하고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김후식 대표는 “뷰웍스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 인력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영상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미래의 주역들을 모집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개 채용에 동반 성장의 잠재력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뷰웍스는 1999년 설립된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와 고해상도 산업용 카메라를 생산, 판매한다. 신성장 동력인 치과용 동영상 디텍터, 비파괴검사(NDT)용 산업용 디텍터 또한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바이오 영상 부문에서도 디지털 병리 진단 시스템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