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테크니컬 애슬레저 안다르는 무릎과 발목의 충격 흡수에 탁월한 러닝화 신제품 ‘안다르 제트플라이’를 6일 출시했다.
안다르 제트플라이는 전체적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메시 소재의 갑피를 사용해 어떤 착장에도 잘 어울리면서도 쾌적하게 달릴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신발 내부에도 열을 골고루 발산할 수 있도록 전족부·중족부·후족부 등 3개 부분에 특수 메시 소재를 적용했다. 색상은 화이트·블랙 2종이다.
안다르는 자체 연구개발(R&D) 조직인 안다르 이노베이션 랩(AI랩)에서 러너의 최대 고민인 무릎 통증이나 발목 부상 위험을 해결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미세하고 균일한 구조로 압축된 수천 개의 마이크로 셀이 충격을 흡수하는 동시에 땅에 딛는 발의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전환하는 미드솔을 개발했다.
특히 안다르는 미드솔에 충격 흡수 기능이 탁월한 자체 개발 소재 ‘세이티브 리액티브 폼’을 탑재해 무릎에 가는 부담을 줄이고 발목을 안정적으로 지지하도록 했다. 해당 폼은 앞축을 부드럽게, 발꿈치 부분을 탄탄하게 지지하는 등 발 부분별로 다른 경도를 적용해 발 피로감을 줄인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안다르 제트플라이는 실제 러너가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 개발했다”며 “착지 시 무릎과 발목의 충격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발목 흔들림 없는 안전한 러닝 경험 선사로 러닝을 시작하는 많은 분에게 사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안다르가 출시한 러닝화 ‘안다르 제트플라이’. (사진=안다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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