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UP가전 라인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등 2종
UP가전 라인, LG 씽큐앱에서 업그레이드 가능
미니 공기청정기, 차량 등에서 사용
  • 등록 2022-03-15 오전 10:00:00

    수정 2022-03-15 오후 1:54:06

모델들이 차별화된 고객 편의성과 위생 성능을 갖춘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사진 왼쪽),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 신제품 2종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전자)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LG전자가 고객 편의성과 위생 성능을 갖춘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와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등 공기청정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신제품의 경우 LG UP가전의 첫 번째 공기청정기다. LG전자(066570)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인 기능 개선, 문제 해결 중심의 업데이트와 달리 고객이 새로운 기능을 직접 선택한 후 사용할 수 있도록 LG 씽큐(ThinQ) 앱의 ‘UP가전 센터’ 등을 통해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신제품은 공기청정기 필터에 따라 제품의 타입을 바꿀 수 있다. 새로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 고객이 필터를 펫 전용으로 교체하면 펫모드 등 새로운 특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펫모드가 필요 없어진 경우도 일반 필터로 교체하면 다시 일반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UV나노 기능을 탑재해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99.99% 살균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5대 유해가스와 0.01마이크로미터(㎛)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없애주는 등 탁월한 위생 성능을 갖췄다.

신제품은 기존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알파 모델만의 차별화된 청정 성능을 그대로 계승했다. 두 개의 클린부스터가 깨끗하게 정화된 공기를 최대 9m까지 보내줘 공간을 빠르게 청정한다. 또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인공지능센서를 놓아두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보다 5분가량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이 제품은 청정면적별로 114㎡, 66㎡ 모델이 있다. 네이처 그린, 네이처 베이지, 네이처 클레이 브라운, 네이처 클레이 핑크, 네이처 클레이 민트 등 5가지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갖춰 집안 어느 공간에 놓아도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189만원~199만원이다.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자동차 안, 독서실, 아이방 침대 밑 등 다양한 공간에 두고 사용할 수 있다. 360도로 주변 공기를 흡입한 후 정화한 공기를 상단에 있는 부스터를 통해 원하는 곳으로 보낸다.

360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돼 완충 시 최대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고, 자동차 시거잭(외부 전원 공급용 단자)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고객이 한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무게는 생수 한 병과 비슷한 640g이다. 골드, 라벤더, 민트, 망고 등 4가지 색상에 가격은 27만9000원~30만9000원이다.

이재성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강력한 청정·위생 성능은 기본이고, 차별화된 업그레이드 기능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한 공기청정기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선사할 것”라고 말했다.

모델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신제품의 필터를 펫 전용으로 교체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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