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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43.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44.2원) 대비 1.15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0.8원 오른 1345.0원에 개장했다. 이후 환율은 1340원 중반대의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57.1%를 기록했다. 전날 장 마감 기준 65%에서 더 떨어진 것이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10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30억원대를 팔고 있다.
다만 외환당국이 최근 환율 급등에 대해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고 밝힌 만큼, 미세조정(스무딩 오퍼레이션) 등 시장 개입 경계감이 커지며 상승 속도가 제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