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주식 발행 70%↓…IPO 감소 탓

금감원,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 발표
  • 등록 2024-06-19 오전 10:48:55

    수정 2024-06-19 오전 10:48:55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지난달 주식 발행 규모가 급감했다. 기업공개(IPO)가 감소한 여파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5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발행 금액은 2096억원으로 전월(7034억원)보다 4938억원(70.2%) 감소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IPO가 795억원으로 전월 대비 4785억원(85.8%) 급감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유상증자도 1301억원으로 전월보다 153억원(10.5%) 줄었다. 같은 기간 회사채 발행 규모는 23조9398억원에서 20조9687억원으로 2조9711억원(12.4%) 감소했다.

지난달 일반회사채는 2조1450억원으로 전월보다 2조1820억원(50.4%) 감소해 올해 들어 가장 적게 발행됐다. 금융채는 17조8312억원 발행돼 전월보다 3707억원(2.0%) 줄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9925억원으로 전월 대비 4184억원(29.7%) 감소했다. 기업어음(CP)·단기사채 발행실적은 97조5508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1074억원(7.7%) 감소했다.

(사진=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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