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상반기 '베키아에누보' 디저트 판매 26% 늘어

  • 등록 2022-07-11 오전 9:52:44

    수정 2022-07-11 오전 9:52:4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세계푸드는 올 상반기(1~6월) 디저트 브랜드 ‘베키아에누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사진=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는 카카오 선물하기, 네이버 등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디저트 브랜드다. 이번 판매량 증가를 두고 신세계푸드 측은 코로나19로 시작된 홈카페 및 홈디저트 문화가 일상 속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신세계푸드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가운데 ‘치즈케이크’, ‘브라우니’ 등 원재료의 묵직한 식감이 느껴지는 디저트들의 성장세가 일반 베이커리나 디저트의 판매량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푸드는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파베 초콜릿(생초콜릿)’의 진한 식감을 구현한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를 새롭게 선보였다. 벨기에산 다크 초콜릿을 사용하여 단맛은 줄이고 카카오의 진한 향을 제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입 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파베 초콜릿 특유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100% 동물성 크림을 사용했다.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는 플라스틱 용기 없이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새롭게 적용해 환경도 고려했다. 카카오 선물하기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향후 G마켓, SSG닷컴,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몰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베이커리와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전문점 수준의 제품을 온라인으로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베이커리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들로 온라인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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