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3.0%까지 오르자 시중은행들이 예금금리를 4%대 후반까지 끌어올린 영향입니다.
수신기능이 있는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에서는 예ㆍ적금이 해지되며 줄줄이 돈이 빠져나가고 있고, 수신기능이 없는 카드사나 캐피탈은 채권발행금리가 6%대를 육박하는 등 자금조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반면 저축은행은 수신금 증가폭이 줄었습니다. 저축은행의 8월말 수신잔액은 117조5000억원으로 직전달(117조1964억원)과 비교해 약 3000억원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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