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해외로 나간 한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배 이상 늘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5월 한 달간 출국한 한국인 관광객이 31만5천94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5천416명)과 비교해 4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5월 중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17만5천922명으로 작년 5월의 7만4천463명보다 136.3% 증가했습니다.
외국으로 간 한국인 관광객과 방한 관광객이 모두 증가한 것은 정부가 지난달 초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완화한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