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지난해 '톡 없이 결제' 구매자 2배 증가"

  • 등록 2025-01-13 오전 9:38:51

    수정 2025-01-13 오전 9:38:5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는 지난해 톡 없이 거래한 결제 건수와 구매자 모두 2배 이상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중고거래 특성상 구매자와 판매자가 톡으로 가격을 협의하거나 거래 방식을 정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번개장터는 구매자가 자주 묻는 질문을 기능으로 구현해 톡 없이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해 구매자가 톡 없이 판매자에게 가격 제안하는 기능과 거래 방법 세부 설정 기능, 한 상점에서 여러 상품을 한번에 결제·합배송하는 장바구니 기능을 추가했다.

지난해 번개장터에서 톡 없이 결제를 완료한 이용자는 전년 대비 112% 늘었고 결제 건수도 같은 기간 129%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톡 없이 결제한 구매자 수는 7월보다 122% 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톡 없는 거래가 활성화할수록 사용자 경험이 크게 개선돼 거래량 증가뿐 아니라 이용자 편의성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번거로운 거래 과정을 간소화하고, 스트레스 없는 중고거래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번개장터)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尹 관저로 유유히..정체는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