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가족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출산휴가 후 고용유지율, 유연근무제 활용 등 좋은 평가
  • 등록 2022-01-16 오후 5:24:03

    수정 2022-01-16 오후 9:25:58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애경산업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애경산업 임직원들이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은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2016년 유효기간 연장과 2018년 재인증에 이어 지난해 재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실행 및 가족돌봄휴가 사용 △가족친화 직장문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지표에서 15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에 더해 출산휴가 후 고용유지율 100%, 유연근무제 활용률 58.2% 등 주요 지표가 평균 이상을 나타내며 가족친화 제도 및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제도 등을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가족친화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임직원이 즐겁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구축,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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