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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재도약지원사업은 성장정체에 직면한 기업의 기술역량을 진단하고 핵심기술 개발을 지원해 신성장동력 발굴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6년말까지 집행되는 사업비는 총 480억원이다.
정부는 △1단계에서 20개사를 선정해 핵심기술 가치분석·타당성 검토를 수행하고 △2단계에서는 7개사를 선정해 기술전략에 기반한 R&D를 지원하는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기술컨설팅기관은 소속 전문가를 통해 기업의 핵심기술 발굴 및 기획, R&D 지원 등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선다.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중견기업은 중소→중견→글로벌 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의 핵심 연결고리“라며 ”중견기업이 경쟁력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