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제놀루션이 꿀벌의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 치료제 ‘허니가드-R액’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1분
제놀루션(225220)은 전날 대비 24.34 1만5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놀루션은 토종벌 유충에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낭충봉아부패병을 억제하는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제놀루션은 꿀벌 유충과 봉군에 대한 임상 실험을 통해 허니가드액-R액 투여 시 유의미한 유충 치사율 감소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놀루션은 임상 결과를 토대로 품목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