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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직영점 기준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개년의 2월 한 달간 노트북과 태블릿 PC 두 제품군의 판매 비중을 비교한 결과, 태블릿 PC의 판매 비중이 각각 14%, 19%, 32%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터치 패드를 통해 필기를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학생들이 학업을 위해 노트북 대신 태블릿PC를 찾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실내 생활 시간이 증가해 다방면에서 서브 가전이 인기인 것처럼 IT 가전에서도 서브 제품인 태블릿 PC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태블릿 PC는 영상시청, 그림 그리기 등 1인 취미 활동을 위한 IT 가전으로도 제격이므로 대면과 비대면 전환이 유연한 현대사회에서 점점 더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