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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등에서 7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미래차 분야 산업기술인력 수요는 오는 2030년에는 10만7551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2020년과 비교하면 3만5226명이 더 필요하다는 얘기다.
이날 설명회에서 산업부는 기업이 인력양성에 직접 참여하는 ‘수요기업 사전참여 제도’를 발표했다.
‘수요기업 사전참여 제도’는 기업과 대학을 연결해 △인력양성 교육과정 △현장실습 △산학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려는 제도다.
산업부는 내달 중 참여희망기업 사전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서길원 산업부 미래자동차산업과장은 “교육 수요에 맞춘 유연한 사업 운영 및 인재육성 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업계가 원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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