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협력사 위해 3년간 796억 상생 프로그램 가동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 협약' 체결
임금·경영안정 금융 지원 등 현실적인 도움 제공
수수료·해외진출·펀드조성 등 혁신 성장 지원도 병행
  • 등록 2022-12-27 오전 11:46:28

    수정 2022-12-27 오전 11:46:28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CJ온스타일은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해당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796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CJ온스타일은 지난 22일 동반성장위원회, 협력 중소기업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상생 협력 프로그램은 그 일환으로 △임금 및 복리후생 △임금 지불 능력 제고지원 △경영안정 금융 지원 등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상생 협력 프로그램 대상 중소기업에 기업 경쟁력 강화 제고 및 임직원의 근로조건 개선, 신규 고용 확대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CJ온스타일은 자율협약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생산성 향상, 지속가능경영은 물론 방송 판매 수수료, 해외 진출 개척, 동반성장펀드 조성 등을 집중 지원한다

또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하도급대금 조정 협의 제도’를 실시해 거래 기간 중 최저임금, 공급원가 등 변동 요인 발생으로 협력기업이 조정을 신청할 경우 신속히 검토하고 상호 협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남우종 CJ온스타일 전략지원담당은 “중소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와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이번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동반 성장 문화 구축에 앞장서 지속 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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