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미디어부문 인사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의 주된 촛점은 기존 미디어서비스와 커뮤니티서비스, 차세대 미디어서비스를 통합·발전시켜 미디어다음을 `컨버전스 미디어`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것이다.
다음은 새 미디어적 요소를 가미, 미디어다음을 `모든 e-라이프의 접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다음 관계자는 "올해 미디어부문 전략방향은 컨버전스 미디어 추구"라며 "이를 위해 새로운 전략 미디어서비스를 기획·개발중이고 이번 인사를 통해 이를 구체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를 위해 검색포털본부장, 미디어본부장, 검색비즈본부장을 각각 교체 선임했다. 검색포털본부장으로 최소영 전 미디어본부장이, 미디어본부장으로 최정훈 전 미디어팀장이 선임됐으며, 검색비즈본부장으로는 김남진 전 검색포털본부장이 선임됐다.
다음은 인사내용이다.
▲검색포털 본부장 최소영
▲미디어본부장 최정훈
▲검색비즈니스본부장 김남진
▲CTO 이재혁
▲CDO 손경완
▲UI 센터장 김미연
▲기술위원회 위원장 원종필
▲커머스부문 CMO 정용태
▲기술HR 본부장 이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