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11번가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연중 최대 쇼핑 축제 ‘2022 십일절 페스티벌’을 앞두고, 사전 행사인 ‘십일절 카운트다운’ 이벤트와 1차 사전예약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11번가 모델이 11월 열리는 ‘2022 십일절 페스티벌’을 앞두고 열리는 사전행사 ‘십일절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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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매일 하루에 한번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한 고객 누구나 랜덤으로 SK페이 최대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고 8일간 매일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추가 1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예약구매도 지난해 대비 상품 물량과 참여 기간을 대폭 늘렸다. 예약구매는 인기상품들을 본 행사인 십일절 행사가보다도 더 저렴한 추가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전체 예약구매 상품은 지난해보다 80% 늘어난 540개를 준비했다.
이날부터 31일까지 1차 예약구매가 펼쳐지며 다음달 1일 결제된다. 1차 예약구매에서는 총 200개 상품을 하루 25개씩 한정수량으로 노출한다. 1차 예약구매 상품은 최대 42% 할인 판매하며, 이날에는 LG트롬 대용량 워시타워·삼성전자 UHD 4K 70인치 TV·삼성전자 비스포크 제트·플레이스테이션5 등을 선보인다. 이외 인기 생활가전과 명품 패션잡화, 해외여행상품, 해외직구 인테리어 제품 등이 예약구매 상품으로 공개된다. 다음달 1~6일과 7~10일 각각 진행되는 2, 3차 예약구매에서는 1차 할인율 대비 2배 큰 폭인 최대 80%의 할인율로 예약구매 상품들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하는 본 행사인 십일절 페스티벌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애플·아모레퍼시픽 등 국내외 톱 브랜드가 참여하고, 매일 ‘오늘의 브랜드’와 ‘브랜드딜’ 등을 통해 170개 브랜드가 전면에 나선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LIVE11, 타임딜을 비롯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챌린지 프로모션 및 SNS 이벤트, 고가의 명품백부터 인기 가전까지 경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어메이징 딜’ 등 다양한 행사가 전개될 예정이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축제인 십일절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인만큼, 올해도 역대급 규모와 혜택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