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스틸리언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전략 세미나’ 포스터(사진=스틸리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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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은 오는 27일 ‘2023 스틸리언 사이버 보안 위협과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틸리언은 화이트 해커들로 구성된 사이버 보안 기업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틸리언 소속 화이트 해커들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겪은 보안 문제점들을 알아보고 시연을 통해 설명한다. 또 주요 시중은행을 포함한 국내외 다양한 금융사 및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 기술을 제공한 노하우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세션으로는 △챗GPT를 활용한 서비스 취약점 진단 △최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업자 제재 현황 분석 △해킹 훈련 실습을 통한 퍼플팀 활성화 방안 △최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암호화·난독화 기술 △블랙박스(Black Box) 대상 취약점 자동화 분석 △모바일 피싱 공격 탐지 기술 등 최신 사이버 보안 트렌드와 연구개발(R&D)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첫 번째 세션에서는 생성 AI를 이용한 보안 취약점 점검 의의와 한계를 설명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틸리언은 행사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동안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 중 선착순 3명에게 고급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또 사전 등록 후 당일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자사 솔루션 1회 무료 쿠폰 △무선 이어폰 △무선 키보드 △스마트 워치 △호텔 식사권 △홈시어터 사운드바 △위스키 △무선 마우스 △무선 충전 마우스패드 △골프공 등을 제공한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고객 정보 유출, 주요 시스템 해킹 및 랜섬웨어 감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안 사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최신 사이버 보안 위협을 알아보고 스틸리언만의 효과적 대응 방안도 제시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