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명인체험홍보관, ‘명탐정’ 프로젝트 전북 진안편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품명인을 직접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인 ‘명탐정(명인 탐방 원정대)’ 프로젝트 전북 진안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명탐정 프로젝트는 전국 곳곳의 대한민국식품명인을 대중에게 더욱 생생하게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사)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 식품명인체험홍보관 조윤주 관장을 비롯해 황인정 실장, 송지현 실장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조윤주 관장은 작년 △전북 전주 조정형 명인(지정품목: 전주 이강주) △충북 청주 조정숙 명인(지정품목: 된장) △제주 양정옥 명인(지정품목: 제주막장) △김희숙 명인(지정품목: 고소리술)과 함께한 명탐정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는 충북 충주 강봉석 명인(지정품목: 엿·조청)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명인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외식업계 종사자, 전문가, 요리연구가 등 미식 관계자로 구성된 명탐정 팸투어단은 대한민국식품명인의 업체 혹은 체험장을 직접 방문해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대한민국식품명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편은 전북 진안 송화수홍삼을 방문해 대한민국식품명인 제44-가호 송인생 명인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