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작년 금융회사 사고규모 1100억원...우리은행 횡령만 701억

  • 등록 2023-03-27 오전 10:33:07

    수정 2023-03-27 오전 10:33:07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내부 통제 부실로 인한 배임, 횡령 등 금전 사고액이 11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금전 사고는 49건, 총 1천98억2천만원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횡령 유용이 30건에 814억2천만원, 배임이 5건에 243억6천만원, 사기가 12건에 38억7천만원, 도난이 2건에 1억1천만원이었습니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28건에 897억6천만원으로 건수나 금액 면에서 가장 많았고, 증권이 6건에 100억7천만원, 저축은행이 6건에 87억1천만원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은행이 횡령 유용 5건에 701억3천만원으로 가장 많은 금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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