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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의 아랍어 대변인 아비하이 아드라이 중령은 엑스(X, 구 트위터)를 통해 해당 마을 주민들에게 “우리는 당신을 해칠 의도가 없다”며 “안전을 위해 즉시 집에서 대피해 아왈리 강 북쪽으로 이동하라”고 명령했다.
이어 지난달 23일에는 레바논 각지에 대한 융단폭격을 단행하며 ‘북쪽의 화살’ 작전을 개시했다. 일주일 뒤인 30일에는 레바논 남부에서 18년 만의 지상작전을 시작하면서, 이스라엘군의 공격 수위는 더욱 높아졌다.
등록 2024-10-13 오후 10:09:39
수정 2024-10-13 오후 1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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