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 올 8월 신작 `크레파스` 공개

내달 4일 `카드던전 크레파스` 서비스 돌입
북핵 다룬 FPS게임 `스팅` 8월 시범서비스 목표
  • 등록 2007-07-11 오전 11:42:49

    수정 2007-07-11 오후 1:51:15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올 8월 게임업체 YNK코리아(023770)의 차기 신작이 공개된다.

YNK코리아는 오는 8월1일 횡스크롤 비행 레이싱 게임 `카드던전 크레파스`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4일에는 비공개시범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카드던전 크레파스는 YNK코리아가 2년여의 개발기간을 거쳐 제작한 것으로 YNK코리아의 첫번째 캐주얼 게임이다. 회사 측은 대만과 일본, 미국 등을 비롯한 전 세계 동시 서비스 작업을 함께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북핵 문제를 소재로 해 개발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은 FPS게임 `스팅`은 올 8월 비공개시범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최정훈 YNK코리아 본부장은 "두 게임 모두 연내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및 운영,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NK코리아는 지난 1월 제작발표회를 갖고 `개발형 퍼블리셔`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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